자주하는 질문 FAQ
홈페이지 Q&A 게시판이나 전화로 많이 물어 보신 질문을 엮어 보았습니다.
Q. 첫 날 혼자 입소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 입/퇴소시 학부모는 건물 로비 앞(밖)까지만 자녀를 데려다 주시면 됩니다.(건물 내에는 학생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을 챙길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로비에서 학부모,학생 안내 ▶ (2)체크인 ▶ (3)기숙사 방으로 이동 ▶ (4)짐 정리 및 대기 ▶ (5)강의실 이동
(1)캠프장 도착 후 주차
주차 후, 1층 로비에 오셔서 자녀 이름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동이 불편한 큰 짐(침구류, 생수 등)이 있다면 학생 이름을 굵게 표기해서 로비 한 곳에 모은 후 스태프가 야간에 학생방에 넣어 줍니다.
로비에서 학부와 헤어진 후, 학생은 본인 가방을 메고 수트 케이스만 끌고 이동하면 됩니다. (이것 또한 무거운 경우 스태프가 함께 들어 줍니다.)
(2)체크인
체온 체크 후, 이름 확인 후 명찰을 목에 걸어줍니다. 명찰에는 이름/학년/학교와 기숙사 방 호수가 적혀 있습니다.
이후 동선을 안내하는 스태프가 EV 앞에서 대기하여 각 층으로 데리고 갑니다.
(3)기숙사 방으로 이동
EV를 이용해서 이동하며 해당 층 담당 스태프가 학생을 방까지 안내합니다. 방입구에는 호실과 명패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4)짐 정리 및 대기
학생 스스로 짐을 풀고 정리합니다. 크게 욕실용품은 화장실에, 옷가지는 옷장에, 신발은 신발장에 정리합니다. 물론 스태프가 방마다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돕습니다. 처음 보는 룸메이트를 만나게 될텐데 먼저 말 걸어보는 용기와 사교성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
Q. 500ml 생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희망자에 한하여 보내셔도 됩니다. 하루 한 개씩 이면 충분합니다.
교실, 기숙사, 식당 곳곳에 정수기가 있어 리필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개인 물병을 지참해도 됩니다. 세척은 학생이 해도 되고 기숙사 담당 스태프가 물병솔과 세제를 들고 다니며 세척을 해줍니다.
(학생이 선생님한테 요청하는게 가장 좋겠지요.)
Q. 기숙사에 냉장고가 있나요?
약을 보관해야 하는 보건용 냉장고는 있지만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는 없습니다. 숙소에는 음식물 반입과 취식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생수를 가져오면 방에 보관해야 하며 미지근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Q. 숙소 방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남/여 구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조 친구들과 최대한 같은 방을 사용하도록 배정힙니다.
8인실에서 4~6명 이내 / 4~5인실에서 4명 이내
(초등은 교육조가 6명 내외이므로 그룹이 편성되므로, 해당 교육조 친구들끼리 함께 생활하기를 원합니다.)
(중등은 학년별 Class 구성으로 학년 및 남녀 성비를 고려해 4인실 혹은 8인실에서 함께 생활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숙소는 아침 기상시에 나오면, 취침 시에 들어갑니다. 취침시까지 모든 선생님이 함께 합니다.
*2인1일,3인1실,4인1실,5인1실 등 각 형태 마다의 장단점은 명확합니다.
(예: 2인 1실의 경우 룸메이트와 관계가 좋지 않을 경우, 캠프 기간 동안 학생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예: 3인 1실이 경우 2명/1명 따로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파폴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생활합니다.
숙소 또한 같은 조 친구들과 협동심과 배려심 등 팀웍을 발휘하여 즐거운 숙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각 방마다 옷장, 샤워실, 세면대, 화장실이 있습니다.
- 개별 냉난방 조절이 가능하며 담당 선생님이 학생들이 모두 잠들 때까지 관리합니다.
- 캠프생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침구류를 가지고 입소해도 됩니다.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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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방 배정은 남녀학생이 철저히 구분되어 배정됩니다. * 같은 학년끼리 방 배정을 기본으로 하지만, 같은 교육 Class의 한학년 위아래 학생과 배정될 수 있습니다. * 경우에 따라, 보조교사 선생님과 같은 방을 쓸 수 있습니다. * 캠프기간 중 방 배정은 캠프 운영진의 판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Q. 기숙사에서 아침에 일어나기, 정리정돈, 준비물 챙기기 등을 스스로 할 수 있을까요?
학생들은 교실 담임선생님도 있지만 기숙사에서도 담당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부모님을 대신해서 학생들 생활을 챙기고 도움을 줄 것입니다.
깨워주고, 머리 냄새도 맡고, 옷도 개어주고, 정리정돈 상태 점검도 하고, 손톱도 깎아 주고, 아침에 머리도 묶어 줍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해보려는 노력입니다. 자기관리능력이라고도 하지요.
혹시 어려움이 있을 경우 주변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반드시 엄마처럼, 아빠처럼 해결해 줄 것이니 너무 염려 하지 마세요.
Q. 자습 및 수학 등 방학숙제를 할 수 있나요?
초등/중등 각각 개인 학습 시간이 있습니다.
준비물 안내에 있는 "개인 학습 교재"를 확인 후 챙겨주시면 됩니다.(참가자에 한하여 추후 자세한 안내를 드립니다.)
Q. 아이가 필요한 것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보통은 전화통화 시 부모님께 요청하고 택배로 받게 됩니다. 주로 놓고 온 물건, 옷가지, 책 등 소소하지만 부모님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요청합니다.
최대한 해결해주고 안될 경우 저희가 부모님께 요청 드리겠습니다.
파폴 캠프는 학생의 감정적, 신체적인 컨디션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4:1 비율의 선생님들이 편성 되어 있어, 학생의 캠프 적응 부분에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긴장과 불안함 없이 학생들이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합니다.
그러나 아주 가끔 캠프 초반에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 경우 상담 선생님과 면담 후 필요시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들은 놀라시지 마시고 공감과 격려 그리고 용기를 주세요.
다만, '엄마가 데리러 갈께', '캠프 포기할래?' 이런 말은 아이의 성장 기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캠프에서 배우는 가장 큰 배움은 성취감과 자신감 입니다.
Q. 약을 잘 챙겨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보관해야 할 약이나 특수한 약들은 보건선생님 관리하에 아이들이 매일 복용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학생 정보조사에 작성하신 "개인적인 약, 알러지 음식" 을 체크리스트 해놓앗습니다.
간단한 약, 영양제 같은 것들은 아이가 스스로 약을 챙겨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개인 약은 잘 챙겨 먹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보호자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캠프에 요청해주시면 “잘 챙겨 먹고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챙겨줄테니 밥 먹고 보건실에 오라"고 약속하고 관리하기도 합니다. 특히 보관이 중요한 한약이나 성장주사, 특정일에 해야 하는 치료와 건강체크 등은 꼭 캠프가 알 수 있도록 해주세요.
Q. 외출/외박 가능한가요?
원칙적으로 외출/외박이 불가합니다.
외국에서 온 이모 만나기, 종교행사, 잠깐 근처 왔다가 면회 요청, 오케스트라 연습 등등... 어렵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더욱 예민하기에 부모님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외출/외박 시 다시 코로나검사를 해야 하며 재입소 후 능동 감시합니다.
자주 해주셨던 질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만 외우거나 숙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게 있다면 캠프가 알 수 있게 해주세요.
둘째는, 학생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캠프는 5가지로 학생의 고충이나 특이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미리 알려준 사항
▲매일 진행되는 체크리스트(문진)
▲교사 및 스태프의 상담과 관찰
▲친구들의 제보
▲그리고 학생의 요청 또는 표현 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외부 매체로 인해 줄임말, 은어, 별명, 욕설 등에 매우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캠프 입소 전, 학부모님께서 자녀가 모든 친구와 캠프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은어, 별명 부르기, 욕설, 심한 장난 등을 하지 않도록 꼭 지도 부탁드립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라도 좋으니 멀리 있는 엄마, 아빠가 아닌 주변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반드시 해결해 준다는 점.
아이들에게 꼭 이야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FAQ
홈페이지 Q&A 게시판이나 전화로 많이 물어 보신 질문을 엮어 보았습니다.
Q. 첫 날 혼자 입소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 입/퇴소시 학부모는 건물 로비 앞(밖)까지만 자녀를 데려다 주시면 됩니다.(건물 내에는 학생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을 챙길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로비에서 학부모,학생 안내 ▶ (2)체크인 ▶ (3)기숙사 방으로 이동 ▶ (4)짐 정리 및 대기 ▶ (5)강의실 이동
(1)캠프장 도착 후 주차
주차 후, 1층 로비에 오셔서 자녀 이름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동이 불편한 큰 짐(침구류, 생수 등)이 있다면 학생 이름을 굵게 표기해서 로비 한 곳에 모은 후 스태프가 야간에 학생방에 넣어 줍니다.
로비에서 학부와 헤어진 후, 학생은 본인 가방을 메고 수트 케이스만 끌고 이동하면 됩니다. (이것 또한 무거운 경우 스태프가 함께 들어 줍니다.)
(2)체크인
체온 체크 후, 이름 확인 후 명찰을 목에 걸어줍니다. 명찰에는 이름/학년/학교와 기숙사 방 호수가 적혀 있습니다.
이후 동선을 안내하는 스태프가 EV 앞에서 대기하여 각 층으로 데리고 갑니다.
(3)기숙사 방으로 이동
EV를 이용해서 이동하며 해당 층 담당 스태프가 학생을 방까지 안내합니다. 방입구에는 호실과 명패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4)짐 정리 및 대기
학생 스스로 짐을 풀고 정리합니다. 크게 욕실용품은 화장실에, 옷가지는 옷장에, 신발은 신발장에 정리합니다. 물론 스태프가 방마다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돕습니다. 처음 보는 룸메이트를 만나게 될텐데 먼저 말 걸어보는 용기와 사교성이 있으면 더 좋겠네요.
Q. 500ml 생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희망자에 한하여 보내셔도 됩니다. 하루 한 개씩 이면 충분합니다.
교실, 기숙사, 식당 곳곳에 정수기가 있어 리필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개인 물병을 지참해도 됩니다. 세척은 학생이 해도 되고 기숙사 담당 스태프가 물병솔과 세제를 들고 다니며 세척을 해줍니다.
(학생이 선생님한테 요청하는게 가장 좋겠지요.)
Q. 기숙사에 냉장고가 있나요?
약을 보관해야 하는 보건용 냉장고는 있지만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냉장고는 없습니다. 숙소에는 음식물 반입과 취식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생수를 가져오면 방에 보관해야 하며 미지근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Q. 숙소 방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남/여 구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조 친구들과 최대한 같은 방을 사용하도록 배정힙니다.
8인실에서 4~6명 이내 / 4~5인실에서 4명 이내
(초등은 교육조가 6명 내외이므로 그룹이 편성되므로, 해당 교육조 친구들끼리 함께 생활하기를 원합니다.)
(중등은 학년별 Class 구성으로 학년 및 남녀 성비를 고려해 4인실 혹은 8인실에서 함께 생활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숙소는 아침 기상시에 나오면, 취침 시에 들어갑니다. 취침시까지 모든 선생님이 함께 합니다.
*2인1일,3인1실,4인1실,5인1실 등 각 형태 마다의 장단점은 명확합니다.
(예: 2인 1실의 경우 룸메이트와 관계가 좋지 않을 경우, 캠프 기간 동안 학생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예: 3인 1실이 경우 2명/1명 따로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파폴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생활합니다.
숙소 또한 같은 조 친구들과 협동심과 배려심 등 팀웍을 발휘하여 즐거운 숙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각 방마다 옷장, 샤워실, 세면대, 화장실이 있습니다.
- 개별 냉난방 조절이 가능하며 담당 선생님이 학생들이 모두 잠들 때까지 관리합니다.
- 캠프생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침구류를 가지고 입소해도 됩니다.
* 기숙사 방 배정은 남녀학생이 철저히 구분되어 배정됩니다.
* 같은 학년끼리 방 배정을 기본으로 하지만, 같은 교육 Class의 한학년 위아래 학생과 배정될 수 있습니다.
* 경우에 따라, 보조교사 선생님과 같은 방을 쓸 수 있습니다.
* 캠프기간 중 방 배정은 캠프 운영진의 판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Q. 기숙사에서 아침에 일어나기, 정리정돈, 준비물 챙기기 등을 스스로 할 수 있을까요?
학생들은 교실 담임선생님도 있지만 기숙사에서도 담당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부모님을 대신해서 학생들 생활을 챙기고 도움을 줄 것입니다.
깨워주고, 머리 냄새도 맡고, 옷도 개어주고, 정리정돈 상태 점검도 하고, 손톱도 깎아 주고, 아침에 머리도 묶어 줍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해보려는 노력입니다. 자기관리능력이라고도 하지요.
혹시 어려움이 있을 경우 주변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반드시 엄마처럼, 아빠처럼 해결해 줄 것이니 너무 염려 하지 마세요.
Q. 자습 및 수학 등 방학숙제를 할 수 있나요?
초등/중등 각각 개인 학습 시간이 있습니다.
준비물 안내에 있는 "개인 학습 교재"를 확인 후 챙겨주시면 됩니다.(참가자에 한하여 추후 자세한 안내를 드립니다.)
Q. 아이가 필요한 것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보통은 전화통화 시 부모님께 요청하고 택배로 받게 됩니다. 주로 놓고 온 물건, 옷가지, 책 등 소소하지만 부모님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요청합니다.
최대한 해결해주고 안될 경우 저희가 부모님께 요청 드리겠습니다.
파폴 캠프는 학생의 감정적, 신체적인 컨디션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4:1 비율의 선생님들이 편성 되어 있어, 학생의 캠프 적응 부분에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긴장과 불안함 없이 학생들이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합니다.
그러나 아주 가끔 캠프 초반에 부모님이 보고 싶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 경우 상담 선생님과 면담 후 필요시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들은 놀라시지 마시고 공감과 격려 그리고 용기를 주세요.
다만, '엄마가 데리러 갈께', '캠프 포기할래?' 이런 말은 아이의 성장 기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캠프에서 배우는 가장 큰 배움은 성취감과 자신감 입니다.
Q. 약을 잘 챙겨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보관해야 할 약이나 특수한 약들은 보건선생님 관리하에 아이들이 매일 복용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학생 정보조사에 작성하신 "개인적인 약, 알러지 음식" 을 체크리스트 해놓앗습니다.
간단한 약, 영양제 같은 것들은 아이가 스스로 약을 챙겨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개인 약은 잘 챙겨 먹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보호자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캠프에 요청해주시면 “잘 챙겨 먹고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챙겨줄테니 밥 먹고 보건실에 오라"고 약속하고 관리하기도 합니다. 특히 보관이 중요한 한약이나 성장주사, 특정일에 해야 하는 치료와 건강체크 등은 꼭 캠프가 알 수 있도록 해주세요.
Q. 외출/외박 가능한가요?
원칙적으로 외출/외박이 불가합니다.
외국에서 온 이모 만나기, 종교행사, 잠깐 근처 왔다가 면회 요청, 오케스트라 연습 등등... 어렵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더욱 예민하기에 부모님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외출/외박 시 다시 코로나검사를 해야 하며 재입소 후 능동 감시합니다.
자주 해주셨던 질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만 외우거나 숙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게 있다면 캠프가 알 수 있게 해주세요.
둘째는, 학생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캠프는 5가지로 학생의 고충이나 특이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미리 알려준 사항
▲매일 진행되는 체크리스트(문진)
▲교사 및 스태프의 상담과 관찰
▲친구들의 제보
▲그리고 학생의 요청 또는 표현 입니다.
※요즘 학생들이 외부 매체로 인해 줄임말, 은어, 별명, 욕설 등에 매우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캠프 입소 전, 학부모님께서 자녀가 모든 친구와 캠프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은어, 별명 부르기, 욕설, 심한 장난 등을 하지 않도록 꼭 지도 부탁드립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라도 좋으니 멀리 있는 엄마, 아빠가 아닌 주변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반드시 해결해 준다는 점.
아이들에게 꼭 이야기해주세요.
감사합니다.